1000부 한정 제작한 <나를 힘껏 끌어안았다가 전하는 긍정의 말>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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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힘껏 끌어안았다 - VOGUE 김지수 기자의 인터뷰 여행

지은이 : 김지수

발행처 : 홍시
발행일 : 2009년 7월 7일(초판 제1쇄)
판형 : 153x213mm
면수 : 272쪽
가격 : 12,800원
ISBN : 978-89-93941-00-5 03810

웹하드에서 보도자료와 책의 표지, 저자 사진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웹하드 주소: http://hongdesign.webhard.co.kr (아이디 hongcbook 비번 1111)




















Ⅰ. 책 소개

VOGUE 김지수 기자가 인터뷰로 만난
문화예술 아이콘들이 전하는
마음의 위로
그리고 일, 사랑, 인생의 성취에 대한 조언들

『나를 힘껏 끌어안았다』는 저자 김지수 기자가 패션지 VOGUE에 써 온 100편의 인터뷰 중 17편을 선별하고 에세이를 더해 실은 인터뷰집이다.
책에 소개된 예술가, 배우, 저널리스트, 모델, 패션 디자이너 등의 문화예술 아이콘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았고, 그 안에서 절정의 충일을 맛보았으나, 오랜 시간을 외로움과 싸우고 스스로와 타인의 편견과 끈기 있게 투쟁했다. 그들은 결코 ‘인생 고수’는 아니었으나, 삶의 어느 모서리에서건 결정적인 선택과 끈기 있는 책임으로 한 뼘 한 뼘 생을 밀고 나간 아름다운 사람들이다.
인터뷰이의 이야기와 저자의 에세이는 일과 성공에 대해, 사랑과 결혼에 대해, 아름다움과 명예로움에 대해, 관계와 용기에 대해 끝없이 질문하는 독자에게 교과서적인 ‘정답’이 아닌 지혜로운 ‘해답’을 찾아줄 것이다.


Ⅱ. 출판사 리뷰

“서울에서 출발해 온갖 교통수단을 동원해 프랑스 피레네 산맥 아래 사는 파울로 코엘료를 만나기까지 꼬박 1박 2일. 나는 마치 보물을 찾아 떠난 소년 같았다.”

VOGUE 김지수 기자는 인생에서 막막했던 순간마다 사람들로부터 실마리를 찾았다. 그들은 예술가, 배우, 저널리스트, 모델, 패션 디자이너 등의 문화예술 아이콘들. 물론 길을 제시해 준 여러 인물들과의 인터뷰는 실제로 성사되기까지도, 만나서 그들의 고유한 이야기를 이끌어 내기까지도 쉽지는 않았다. 필자의 삶에서 인터뷰란 마치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속에서 보물을 찾아 떠난 한 소년의 순례 여행과도 같았다. 이런 힘든 과정을 통해 탄생한 인터뷰 원고들 중에서도 17편을 선별해 ‘인터뷰 여행’이라는 컨셉트로 책을 펴냈다.

“내가 인터뷰한 이들은 내 정신과 의사였고 교사였으며, 누이거나 멘토였고, 등반 대장이자 셰르파였으며, 어쩌면 내 자신이었고, 나를 비추는 반대쪽 거울이었다.”

김지수 기자가 만난 인터뷰이들은 그저 단순히 ‘유명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젊었거나 늙었거나 위험 속에 있거나 평화 속에 있거나, 각자의 영역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언제나 다른 이들의 손을 잡아 일으켜 주고 따뜻하게 위로를 전하는 탁월한 인물이었다. 필자는 이들로부터 공통적으로 강력한 긍정의 메시지를 발견했고 이를 다듬어 이 책에 담았다. 그 메시지는 ‘위로, 그리고 일, 사랑, 인생의 성취’를 향한다. 각각의 메시지는 ‘봄: 위로가 필요한 사춘기의 당신에게’, ‘여름: 성공과 인정을 원하는 질풍노도의 당신에게’, ‘가을: 사랑의 실체를 묻는, 그대 여자에게’, ‘겨울: 진정한 성취를 찾아 길 떠나는 당신에게’라는 장에 실려 있다.

“나하고 동갑내기 봉준호는 서른여덟에 괴물로 세상을 평정했는데, 똑같은 밥 먹고 열심히 산 나는 이게 뭐지?”
“영화 봄날은 간다를 보고 많이 슬퍼했다.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라고 유지태가 다그칠 때 나도 똑같이 방백했다.”
“매달 패션지 보그의 마감 기간이 오면, 백치 아다다의 심정을 절감하며 애꿎은 책상 위에 머리를 쿵쿵 찧는다. 어떻게 15년을 같은 일을 했는데도!”

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패션지에서 일하고 있는 김지수 기자는 때로는 분석적이고 날카롭게, 때로는 감성적이고 명쾌하게, 때로는 소설가처럼 스토리가 절절하게 살아 있는 인물 이야기를 펼쳐 놨다.
여기에 필자의 인생 경험과 솔직한 생각이 잘 드러난 에세이를 더했다. 잡지 마감 기간에 허둥대는 직장인으로서의 모습, 일과 사랑 앞에서 이십 대보다 더 고민하고 방황하던 삼십 대, 성지 순례와 오체투지 국토 순례에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경험,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한 고군분투까지. 필자는 책을 읽을 독자들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해 온 저자는 인생의 선배로서 실제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Ⅲ. 저자 김지수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도시의 빛과 그림자를 머금고 자랐다. 이화여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시인의 꿈과 아나운서의 꿈을 절충해 잡지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십 대에는 서른쯤이면 인생의 중대한 터닝 포인트가 올 거라 막연히 예상했지만, 막상 그 나이가 되고 보니 밥벌이라는 컨베이어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아등바등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랐다. 그사이 패션지 marie claire 등의 피처 디렉터를 거쳐, VOGUE에 입사했다. 삼십 대에는 인간관계, 일, 사랑 등의 영역에서 ‘할까, 말까?’ ‘이것이냐, 저것이냐?’ 끝없는 선택의 순간들을 만났다. 그렇게 좌절과 위기를 겪을 때마다 흔들리지 않도록 뿌리부터 굳게 붙들어 주었던 건, 바로 사람들. 패션 매거진의 기자로 문화, 예술계 인사와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는 탁월한 인물들과 공적, 사적인 관계로 만날 수 있었고, 그들은 언제나 지혜로운 해답을 나눠 주었다. 이제 더 많은 사람들과 그 해답을 함께하려고 한다. 현재 VOGUE에서 피처 디렉터로 일하고 있으며, 저서로 『아름다운 사람들 나눔의 이야기』, 『품위 있게 사는 법』이 있다.


Ⅳ. 주요 구절

파울로 코엘료는 한때 히피였고, 감옥과 정신병원을 드나들었고, 젊은 시절엔 연금술에 심취했으며, 1987년 산티아고를 걷는 순례의 여행길을 다녀온 후 작가가 되었다. 세계를 떠돌다 마흔에 작가가 된 그는 말했다. “자기 삶을 살 것, 단순해질 것……. 그렇게 할 때 자기 안에서 살고 있는 거룩한 스승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연금술사입니다.”
p.25 ‘연금술사와의 대화’ 중에서

내 아이큐는 97이다. 대학입시 점수는 340점 만점에 170점. 후반전에 대박을 터뜨린 건 전반전에 잘 놀았기 때문이다. 법대생들이 『육법전서』를 볼 때, 「선데이 서울」을 들이 판 사람이다. 나는 노는 즐거움을 알고, 실패의 노하우도 안다. 많이 실패해 본 사람은 포기도 빠르다. 포기에 능숙해지면, 에너지가 한 군데로 집중된다. 내 생각엔 포기하지 않으려고 바둥대는 인생은 답답하다. 잘 놀고 많이 실패한 구력은 그 자체로 한 방이다.
p.57 ‘도망자가 간다’ 중에서

“우리 아이들은 정말 행운아들이에요. 좋은 집안에 태어나서 잘 자라고 있잖아요. 세상에 태어나서 아픔 하나 없이 완벽하면, 그것도 얼마나 지루한 인생이에요?” 눈물 젖은 이불을 탁탁 털어 기어이 햇빛에 건조시키는, 고현정식 반어법. 아이들에게는 멀리서 훗날 들이치는 비바람을 막는 더 큰 이불이 되고 싶다는.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자기 인생에서 잃어버린 퍼즐 한 조각으로 엄마를 찾았을 때, 그때 인생 전체를 뒤죽박죽 흔들어 놓지 않을 만큼 ‘앞뒤가 맞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그것으로 족하다고.
p.84 ‘그녀의 반전’ 중에서

발톱이 빠지고 무릎이 부러지고 사지가 찢어질 듯한 동작을 취하면서 발레리나는 희열을 느낀다. 그것이 관객들에게 꿈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그 모든 것을 아프지 않고 쉽게 표현할 수 있다면 감동이 과연 진실하게 오래갈 수 있을까?
p.105 ‘발레리나와 발레리나’ 중에서

스타를 남발하는 시대잖아. 한 계절 반짝하는 거 말고 수십 년이 지나도 하늘에 반짝이는 별이 되려면 늘 도전하고 관리하고 내가 나이기 이전에 '여배우'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여배우로 살기 위해 난 얼마나 노력하겠어. 집에서도, 밤에도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고.
p.159 ‘여배우와 여배우’ 중에서

미혼 여자들, 더구나 혼자 사는 여자들은 종종 크리스마스트리에 제 몫의 양말을 걸고 싶어, 서둘러 열 두 개의 촛불 앞에서 서약을 하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늘 두려워한다. 혼자 있는 게 두렵고 또한 같이 있는 것도 두렵다. 하지만 결혼이 '외로움'을 없애 주는 완벽한 처방전은 아니다. 우리는 다만 늘 누군가에게 둘러싸여 있기를 원할 뿐이다.
나는 감히 말하고 싶다. 성숙한 사랑 이전에 ‘분리의 경험’과 만나라고. 칼릴 지브란은 ‘분리되어있음의 지혜’를 이야기했다. 어떤 단계의 성장이건 사랑이건 우리에겐 이렇게 위험을 감수하고, 분리와 독립의 용기를 낼 필요가 있다. 성장과 사랑은 모험이기 때문이다. 그 모험을 값진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서 우선 홀로 있는 시간을 값지게 보내야만 한다.
p.174 ‘가을: 사랑의 실체를 묻는 그대, 여자에게’ 중에서


Ⅴ. 목차

프롤로그_한 뼘 한 뼘 생을 밀고 나간 사람들을 찾아나서며

봄_위로가 필요한 사춘기의 당신에게
연금술사와의 대화 /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
이라크를 안은 여인 / 다큐멘터리 PD, 김영미
도망자가 간다 / 영화감독, 이준익
Queen of Storm / 배우, 김윤진
그녀의 반전 / 배우, 고현정
김지수, 인터뷰 앞에서 고백하다1 - 아직도 인터뷰를 잘 모르겠어요

여름-인정받고 싶어하는 질풍노도의 당신에게
다세포 소년 / 배우, 유지태
앗, 뜨거워! 사진가들과의 대화 / 사진가, 조선희와 강영호
아나운서로 산다는 것 / 아나운서, 오유경
발레리나와 발레리나 / 발레리나, 김주원과 김지영
여배우와 여배우 / 배우, 이미숙과 전도연
김지수, 인터뷰 앞에서 고백하다2 - 진실한 인터뷰를 위한 나만의 조건들

가을-사랑의 실체를 묻는, 그대 여자에게
Portrait of love / 피아니스트, 백건우 + 배우, 윤정희
               드라마 PD, 표민수 + 아내, 전은선
               패션 디자이너, 김석원 + 패션 디자이너, 윤원정
사랑의 기적 / 가수 션 + 배우 정혜영
로맨스를 기다리는 당당한 방법 / 패션 디자이너, 진태옥
몸의 목소리 / 모델, 가수, 장윤주
김지수, 인터뷰 앞에서 고백하다3 - 진부한 인터뷰를 경계함

겨울-자아의 신화를 위해, 길 떠나는 당신에게
아치울의 겨울 / 소설가, 박완서
미스터 프랭크는 여전히 아방가르드 / 화가, 프랭크 스텔라
물질로서의 안은미 / 무용가, 안은미
김지수, 인터뷰 앞에서 고백하다4 - 자판을 앞에 두고

에필로그_ 우리 모두가 삶의 진부함과 싸울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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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신간 안내
나를 힘껏 끌어안았다


Vogue 피처 에디터 김지수가 인터뷰 여행에서 만난
문화예술 아이콘들이 전하는
마음의 위로와 일, 사랑, 인생의 성취에 대한 조언.

『나를 힘껏 끌어안았다』

홍시의 ‘여자를 위한 책’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가
행운의 7월 7일 찾아옵니다.


김 지 수

서울에서 태어나 도시의 빛과 그림자를 머금고 자랐다. 이화여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시인의 꿈과 아나운서의 꿈을 절충해 잡지 에디터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십 대에는 서른쯤이면 인생의 중대한 터닝 포인트가 올 거라 막연히 예상했지만, 막상 그 나이가 되고 보니 밥벌이라는 컨베이어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아등바등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랐다. 그사이 패션지 <마리끌레르> 등의 피처 디렉터를 거쳐, <보그>에 입사했다. 삼십 대에는 인간관계, 일, 사랑 등의 영역에서 ‘할까, 말까?’ ‘이것이냐, 저것이냐?’ 끝없는 선택의 순간들을 만났다. 그렇게 좌절과 위기를 겪을 때마다 흔들리지 않도록 뿌리부터 굳게 붙들어 주었던 건, 바로 사람들. 패션 매거진의 피처 에디터로 문화, 예술계 인사와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는 탁월한 인물들과 공적, 사적인 관계로 만날 수 있었고, 그들은 언제나 지혜로운 해답을 나눠 주었다. 이제 더 많은 사람들과 그 해답을 함께하려고 한다. 현재 <보그>에서 부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저서로 《아름다운 사람들 나눔의 이야기》, 《품위 있게 사는 법》이 있다.






예스24 직원들의 사랑방이라 할 수 있는 책방이십사 블로그에
<나의 빈칸 책>이 소개되었습니다.
이 글을 쓴 컨텐츠팀의 신혜영 님은
나 자신에 대해 알기 위해 끊임없이 답을 찾던 중 이 책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나의 빈칸 책>은
직장인들에게도 하나의 (정답이 아닌!)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http://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yes24bookc&catseqno=26898698